[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및 온라인 카드 발급을 강화해 절감된 비용을 고객에게 서비스와 혜택으로 다시 돌려주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넘(스카이패스)'은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해 준다.
또한 회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유소·백화점·택시·커피·편의점 등 5개 업종에서는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2마일리지를 매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월 2000마일리지를 초과해도 기본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통상 일반적인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가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것과 비교해 큰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인천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인천공항 발렛파킹 무료 △공항카페 커피 무료 △아티제 커피 1+1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용 4만7000원, 해외겸용 4만9000원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