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하나카드는 광주광역시의 지역 채용시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설한 광주고객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 고객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45일여만에 고객센터를 개소했으며, 70명의 1기 상담사를 채용해 3월 한달 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 후 지난 2일부터 실제 상담업무에 돌입했다.
또한 현재 70여명의 2기 상담사가 채용되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해 7월까지 총 240여명의 상담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이를 통해 상담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광주광역시 채용시장 및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광주고객센터가 하나카드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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