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이씨엠디 '하모니 프로젝트' 3기 출범
풀무원 이씨엠디 '하모니 프로젝트' 3기 출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구로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이씨엠디 '하모니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그 부모, 한국여성재단 관계자, 이씨엠디 임직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씨엠디)

다문화가정 자녀 위한 요리·문화 체험 사회공헌 프로그램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는 지난 7일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롯데시티호텔구로 에메랄드홀에서 '하모니 프로젝트' 3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3년째인 하모니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요리·문화 체험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씨엠디 임직원 봉사자들은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멘토가 되어 요리교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 3기 참가자는 총 30명으로 멘토 1명과 멘티 2명이 10팀을 이룬다.

이씨엠디는 다문화가정 자녀들5월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쿠킹스튜디오 '풀스키친'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모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면서 음식문화를 알려줄 예정이다. 10월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서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드림업'도 7월과 11월 운영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