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로 인천공항 4편 회항·김포공항 27편 지연·결항
짙은 안개로 인천공항 4편 회항·김포공항 27편 지연·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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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수영 기자] 9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청공항에는 이날 오전 4시 15분을 기해 저시정 경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피치항공 여객기 1편이 운항 도중 일본 간사이 공항으로 회항하는 등 총 4년이 돌아갔다.

다만 안개로 인한 결항이나 지연 운항은 없었다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따. 인천공항에 내려진 저시정 경보는 오전 8시 30분에 해제됐다.

김포공항은 8시 현재까지 안개로 인해 국내선 출발과 도착 항공편이 각각 2편씩 결항했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까지 발호 예정이던 저시정 경보는 오전 9시 30분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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