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저, 4k HDR 옥타코어 셋톱박스 'U5X+S' 출시
크라이저, 4k HDR 옥타코어 셋톱박스 'U5X+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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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음향기기 전문 업체 크라이저가 옥타코어 CPU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울트라큐브(Ultracube) U5X+S를 오는 9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크라이저)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영상·음향기기 전문 업체 크라이저가 옥타코어 CPU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울트라큐브(Ultracube) U5X+S를 오는 9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크라이저는 "지난 2014년 안드로이드 미니 PC 셋톱박스 울트라큐브 U4X를 출시한 이래로 국내 안드로이드 미니 PC 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최근 성장세에 있는 스마트폰과 각종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기술이 될 안드로이드 미니 PC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옥타코어 CPU를 탑재한 울트라큐브 U5X+S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되는 울트라큐브 U5X+S는 옥타코어 CPU를 통한 빠른 퍼포먼스에 4K 화질, 그리고 색감을 더욱 화려하게 꾸며주는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기술까지 탑재돼 있어 초고화질의 영상을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7.1 누가 버전을 탑재해 보안과 어플 호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DDR 램 2GB와 3GB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하면서 가격과 성능 중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높은 구매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라이저는 2006년 설립돼 DVD플레이어와 Divx플레이어를 생산하며 영상·음향기기 전문 업체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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