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워커힐벚꽃축제 출동…'춘천식 순살 닭갈비' 선착순 무료제공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은 지난해 화제를 모은 무료 시식회 '하림 푸드트럭 캠페인'의 시즌2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하림 푸드트럭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하림의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하림 푸드트럭 캠페인 시즌2의 첫 번째 일정은 벚꽃축제다. 오는 8일과 14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리는 '2018 워커힐벚꽃축제'에 참여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외식 메뉴 '춘천식 순살 닭갈비'를 오후 3~5시, 하루 2차례 100인분씩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하림의 춘천신 순살 닭갈비는 국내산 순살 닭고기에 소스를 버무린 간편식이다. 집이나 야외에서 익히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하림은 푸드트럭 캠페인 시즌2를 기념해 이벤트도 벌인다. 시식행사에 참여한 소비자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현장사진을 올린 선착순 100명에게 룰렛 이벤트 도전 기회를 준다. 당첨자는 하림 선물세트와 하림몰 쿠폰 등을 받는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워커힐벚꽃축제는 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서울 8대 명소로 선정돼 매년 37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올해는 세계 주류를 시음할 수 있는 비어&와인 페어와 더불어 아트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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