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가평 자라섬에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6일부터 티켓 판매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하이트진로는 3일 소주 브랜드 참이슬 탄생 20주년을 맞아 아이유(이지은)와 백지영 등이 출연하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오는 5월12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슬라이브는 소주 브랜드 최초로 개최하는 야외 뮤직 페스티벌로,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체험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슬라이브 콘서트에는 참이슬 모델인 아이유를 비롯해 비원에이포(B1A4), 이엑스아이디(EXID), 백지영, 버즈 등 9팀의 가수들이 1, 2부로 나눠 출연한다.
공연 이외에 안주포차, 글로벌 푸드트럭, 참이슬 칵테일존 등으로 꾸려진 '이슬라이브 포차'와 인생샷 포토존, 참이슬 병뚜껑 아트, 나만의 잔 만들기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티켓은 6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 1매당 가격은 1만원이다.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겐 현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권을 준다. 티켓은 만 19세 이상 성인만 구매 가능하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대해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남들과 다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건전한 주류문화와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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