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갓세븐 내세워 해외관광객 '유혹'
신세계면세점, 갓세븐 내세워 해외관광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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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31일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이 공연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팬미팅 열고 사은카드 선물…한류 마케팅 강화 계획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2일 신세계면세점은 서울 중구 소공로 명동점에서 지난 3월31일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 불리는 갓세븐(GOT7)의 '슈퍼 럭키 데이 위드 갓세븐(Super Lucky Day with GOT7)' 팬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초 갓세븐을 모델로 발탁해 해외 관광객 비중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갓세븐 팬미팅 역시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의 일환이었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날 많은 해외 관광객이 명동점을 찾아 갓세븐 공연과 즐겼다. 갓세븐은 컴백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킨 신곡 '룩(Look)'과 주요 히트곡을 들려줬다. 토크쇼,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었다. 참석자 모두에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쓸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사은카드를 나눠줬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케이(K)팝과 같은 한류문화의 영향으로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 위상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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