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NH농협은행은 김연학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부행장과 직원 30여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자매결연 마을인 '율길2리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율길2리마을'과는 2014년부터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인연을 맺어왔으며, 2017년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포도나무 가지치기, 건포도 수확작업,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고, 일손돕기 이후에는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 부행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해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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