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9일 리조트 진·출입로 중심에 위치한 등방천(상하행 총 1.9km) 주변의 환경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환경 정화작업에는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직원 30여명과 덕유산국립공원 20여명,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무주군관광협의회원 2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11월부터 익년 3월까지 동계시즌에만 100만여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만큼 매년 리조트 직원들은 정화작업을 실시해 왔다.
부영 관계자는 "덕유산국립공원의 생태와 청정한 환경을 보전하고자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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