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주한 美상공회의소와 상호 협력안 논의
NH농협銀, 주한 美상공회의소와 상호 협력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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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제프리 존스 주한 미 상공회의소 이사장이 상호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은행 신관에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와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과 미국에 대한 경제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민간분야에서 협력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농업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한국 진출을 희망하거나 한국 금융기관과 협력을 원하는 미국 내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이 국내 제도권 내에서 금융기관과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농협의 금융API와 같은 혁신적인 사업모델 발굴에 대한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이 행장은 "NH농협은행은 한국의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만든 농업부문 1위 금융사"라며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에 속한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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