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CJ제일제당·LG유플러스·코스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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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KB증권은 CJ제일제당, LG유플러스, 코스맥스를 3월 다섯째 주(3월26일~3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CJ제일제당에 대해선 "주요 지표 흐름이 우호적이고, 사업 전반적인 방향성이 양호하다"며 "세멘테스셀렉타 인수를 통한 소재식품 수익구조 향상, 가공식품 시장 입지 강화와 CAPA 확장 통한 장기 성장성 확보, 해외 사업 비중 확대 등에 주목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CJ헬스케어를 활용한 재무구조 개선, 투자자금 확보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에 대해선 "최근 자회사 형태의 신사업 펀드를 설립해 5년간 533억을 출자하는 등 신기술 및 신사업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면서 향후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선택약정할인율 인상으로 무선 사업의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지만, IPTV와 데이터 부문의 성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맥스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증설과 관련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로컬 고객사향 히트 색조 제품 탄생으로 실적 호조세를 기록했다"며 "사드 보복 회복 시 국내 실적 정상화될 가시성 높고, 낮은 기저효과로 높은 이익 모멘텀과 해외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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