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코웨이·금호산업·두산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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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코웨이, 금호산업, 두산인프라코어를 3월 다섯째 주(3월26일~3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코웨이에 대해선 "국내 환경가전 사업 4분기 실적 부진했고, 1분기 광고비 등 비용 증가 우려로 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펀더멘털 훼손은 없었으며,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해외 외형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스타일러 등 신제품 출시가 상반기에 예정돼 있음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호산업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 4351 억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이는 상표사용료 손실관련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일회성 요인 제거 시 매출 성장세로 인한 호실적에 시동이 걸릴 것"이라며 "매출액 성장률은 올해 턴어라운드에 이어, 내년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선 "교체 주기 도래, SOC투자 확대로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세가 뚜렷하다"며 "하반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회사채 잔여 물량이 5000억원 정도로 유동성 리스크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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