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지역채널 최초 UHD 음악공연프로 제작
딜라이브, 지역채널 최초 UHD 음악공연프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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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D로 제작되는 딜라이브 청춘음악회 포스터 이미지. (사진=딜라이브)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방송의 지역채널인 서울경기케이블TV가 음악프로그램 '청춘음악회'를 초고화질(UHD)로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춘음악회는 7080의 향수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중장년층 대상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역채널로서는 처음으로 초고화질인 UHD로 제작하며 딜라이브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HD보다 4배 이상의 고화질로 방송되는 UHD를 통해 가수들의 노래뿐만 아니라 감정표현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딜라이브는 고가의 UHD 카메라를 투입해 입체적이며, 현장감 있는 UHD영상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10억여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청춘음악회는 올 한해 총 14회를 개최하며 연간 2만5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함과 동시에 딜라이브 지역채널 1번을 통해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청춘 음악회는 고객초청 무료 콘서트이며, 딜라이브 가입자와 지역주민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청춘음악회 첫 회는 오는 28일 여의도 KBS홀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되며 가수 정수라, 신유, 한혜진, 추가열, 금잔디, 진주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14일에 열릴 2회 공연에는 전영록, 김흥국, 임병수, 김용임, 유지나, 양하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청춘음악회는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채널1번을 통해 4월초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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