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해피봉사단, 부산서 케이크 만들기 교실
SPC해피봉사단, 부산서 케이크 만들기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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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부산시 파리바게뜨 부산용호점에서 SPC해피봉사단과 부산 상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이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SPC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SPC그룹은 SPC해피봉사단이 지난 22일 부산시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부산용호점에서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SPC해피봉사단과 부산지역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은 부산 상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매장으로 초청했다. 이들은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간식세트를 전달했으며,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도 열었다.

SPC해피봉사단은 2월 한 달간 'SPC 행복한빵 나눔차' 활동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직접 찾아 생일파티를 위한 케이크 총 400개를 건넸다.

파리바게뜨 부산용호점 가맹점주인 김미경씨는 "SPC해피봉사단에서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장 공간을 제공했다"며 "우리 제품과 매장을 사랑해주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주가 협력하는 지역사회 상생활동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달 한 곳을 찾아가 케이크 만들기 교실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5400여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4000여개와 빵 11만여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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