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인 황예슬(가림고 2, 왼쪽) 학생의 그림 앞에서 수상자들에게 그림을 설명하고 있다. |
전국적으로 실시된 예선(7만명 공모)과 본선(7000여명 참가)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을 시상하는 이날 행사에는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을 비롯 문화관광부 강봉석 예술국장 등 후원사 관계자와 심사위원장인 서울대 문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영예의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 나선일(송원초교 5), 중등부 장지원(신목중 1), 고등부 황예슬(가림고 2) 학생이 차지했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파인아트(Fine Art) 분야에서는 김명욱 (안양대 4)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고등부 금상 이상 수상자 16명은 여름 방학중 유럽미술연수 특전이, 디지털 파인아트(Fine Art) 부문 대상 수상자는 장학금 500만원이 지급되는 등 푸짐한 부상도 함께 수여됐다.
동상 이상의 우수작품 58점은 7월13일까지 삼성생명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