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설 연휴 대비 전력시설 특별점검 및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한전, 설 연휴 대비 전력시설 특별점검 및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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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호 한국전력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 첫 번째)이 전력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복합변전소, 통신보안설비, 대형공사장 등 취약설비 점검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 및 본사 주요 부서장 주관으로 전력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복합변전소(47개소)의 화재 취약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한전은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를 강화해 불시 정전에 대비한 비상대응 태세를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도 고객센터와 '스마트한전' 앱을 운영해 전기 관련 민원에 24시간 응대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인 설비점검으로 정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체제를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전국에 산재한 송전선로 2810회선, 변전소 839개소, 배전선로 1만367회선 등 전체 전력공급설비뿐만 아니라 통신보안설비 및 대형공사장까지 전력 분야 전반에 걸쳐 지난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력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 중이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실효성 제고를 위해 화재 취약시설 집중점검, 첨단장비·기술을 활용한 설비점검을 집중 추진하며, 정부 방침에 따라 안전점검 실명제, 국민 참여 확대, 점검결과 대국민 공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력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또는 조속한 시일(1~2개월) 내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전력 분야의 불합리한 안전 관련 법령과 제도의 적정성 등에 대해서도 지속 검토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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