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건강가전 13종 세일
이마트, 건강가전 13종 세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지마 안마의자 네스트(CMC-A90). (사진=이마트)

안마용품 연간 판매량 설널·추석 기간 약 30% 차지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이마트가 설을 맞아 이달 21일까지 안마의자와 안마기 등 건강가전 상품 13종을 할인 판매한다. 설날과 추석 등 명절 기간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안마용품 판매량은 지난해 추석이 있던 10월 가장 많았다. 연간 총 판매량의 15%를 차지할 정도다. 2016년 역시 명절기간이었던 9월(14.1%)과 2월(12.7%)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안마용품 수요는 40대 이상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30대까지 확장됐다. 이마트의 30대 안마의자 매출 비중은 2016년 16.5%에서 2017년 27.2%로 10%포인트(p) 증가했다.

이마트는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안마용품 13종에 대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코지마 안마의자 네스트(CMC-A90)'와 '코지마 안마의자 홀릭(CMC-L100)'이다. 각각 20~10만원을 할인해 348만원, 168만원에 판다. '브람스 안마의자 드림'(198만원) 구매자에겐 3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온열패드를 덤으로 준다. 휴대 가능한 '러빙홈 전동 마사지기'도 30% 할인 판매한다.

양승관 이마트 건강가전 바이어는 "명절기간 안마의자, 안마기 등 건강가전의 판매량이 가장 높다"며 "최근 삶의 질이나 건강, 휴식 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가전 매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