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OK저축은행이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80~100여명이며 종합금융서비스직군은 30명 내외(리테일·기업금융·심사·리스크관리·IT 등), 소비자금융서비스직군 50명 내외(여신·CRM·채권관리)를 채용할 예정이다.
종합금융서비스직군은 4년제 대학졸업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소비자금융서비스 직군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2~3년제 대학 졸업자 지원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OK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OK저축은행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조하기 위해 이번 상반기 공채 외에도 하반기에 한번 더 공개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선발되는 OK저축은행 종합금융서비스직군 신입사원의 경우 초임연봉 조건을 4000만원대(급ㆍ상여, 현금성 복리후생비, 효도펀드지원금 등 포함)로 책정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하는 만큼 이번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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