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7일 장 마감 이후 8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신한지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8억286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2%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9억4829만원으로 4.4% 늘었고, 매출액은 20.1% 증가한 384억1264만원을 기록했다. 신한지주 측은 "주요 자회사인 신한은행의 매출액이 증가했고, 신한카드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89억8299만원으로 전년 대비 347.9%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18억9398만원으로 129.6% 늘었고, 매출액은 32.0% 증가한 1조9283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 측은 "수탁수수료 수익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58억4842만원으로 전년 대비 36.91%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402억3469만원으로 33.51% 늘었고, 매출액은 28.89% 증가한 12조2162억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측은 "주요 사업부문 및 계열사의 고른 실적으로 영업수익이 상승했다"며 "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유진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14억2203만원으로 전년 대비 16.5%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61억1672만원으로 22.1% 늘었고, 매출액은 2.3% 증가한 7318억1622만원을 기록했다.

유진증권 측은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수익 증대 및 본점 영업 활성화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CJ는 보통주 1주당 3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2%이고, 배당금 총액은 180억8759만원이다.

대우건설은 동탄2신도시퍼스트타워2 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가 IBK기업은행에 진 채무 470억원에 대해 564억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72%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0년 3월31일까지다.

한국종합기술은 수단공항공사와 맺었던 수단 카르툼 신국제공항건설사업 설계감리 및 시공감리용역제공 계약이 해지됐다고 7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131억6448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01% 규모다.

한국종합기술 측은 "발주처와 중국 수출입은행간의 loan agreement 계약 타절로 인해 건설공사가 중단됐다"며 "발주처에서 감리계약중인 당사에 계약 타절을 요청했고, 양사는 해당용역에 대해 타절 협약서(termination agreement)를 체결하고 계약해지했다"고 설명했다.

두산밥캣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945억1570만원으로 전년 대비 0.8% 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737억5832만원으로 51.8% 늘었고, 매출액은 3.1% 증가한 3조3892만원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2%이고, 배당금 총액은 801억9933만원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66억5331만원으로 전년 대비 19.2% 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38억9528만원으로 36.8% 줄었고, 매출액은 14.3% 증가한 2조10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CJ E&M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31억6441만원으로 전년 대비 125.8%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219억4866만원으로 593.3% 늘었고, 매출액은 13.8% 증가한 1조7501억원을 기록했다.

CJ E&M은 방송 영업이익과 음악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지난해 2분기 넷마블게임즈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법 평가이익 인식으로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CJ E&M은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3%이고, 배당금 총액은 96억4375만원이다.

MP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게열사인 엠피한강의 주식 400만주를 8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79% 규모이고, 취득 후 지분비율은 54.93%다.

네오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0억3787만원으로 전년 대비 46.9%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16억3402만원으로 50.2% 늘었고, 매출액은 26.5% 증가한 536억3350원을 기록했다.

네오팜 측은 "신제품 출시(아토팜 하절기 등)와 유통확대(H&B 등),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로 매출이 증가했고, 이에 따른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대유위니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2억6316만원으로 전년 대비 44.1%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7억5947만원으로 126.2% 늘었고, 매출액은 12.5% 증가한 5026억928만원을 기록했다.

대유위니아 측은 "에어컨 판매 증가로 매출 및 손익이 개선됐다"며 "공장 이전에 따른 일시 비용이 증가했지만, 원가절감으로 매출원가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대유위니아는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8%이고, 배당금 총액은 17억7836만원이다.

대성창투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억7861만원으로 전년 대비 83.1% 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억3114만원으로 77.1% 줄었고, 매출액은 24.0% 감소한 78억6033원을 기록했다.

아이디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9억2741만원으로 전년 대비 310.16% 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95억1681만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26.52% 감소한 951억5887만원을 기록했다.

아이디스는 최대주주인 아이디스홀딩스가 IBK기업은행에 진 채무 100억원에 대해 110억원을 담보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68% 규모이고, 담보제공기간은 2019년 2월13일까지다.

아비코전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1억4628만원으로 전년 대비 15.3% 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으 기간 당기순이익도 76억6388만원으로 23.5% 줄었고, 매출액은 4.3% 증가한 840억8299만원을 기록했다.

아비코전자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34%이고, 배당금 총액은 26억5858만원이다.

동화기업은 자본효율성 제고 및 유통주식 물량증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5만주의 자기주식을 8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3만9000원이고, 처분예정금액은 58억5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