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유니버셜오일과 올 시즌 스폰서십
넥센스피드레이싱, 유니버셜오일과 올 시즌 스폰서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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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리아스피드레이싱)

올 시즌 GT-200 네이빙 스폰서로 참여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018 시즌에 윤활유 및 그리스 제조기업 유니버셜 오일이 후원사로 참가한다. 

넥센타이어스피드레이싱을 주최하는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은 지난 1일 윤활유 전문 업체 유니버셜오일(주)과 2018시즌 후원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후원식은 경남 김해에 위치한 유니버셜오일 본사에서 김기혁 KSR 대표와 손인호 유니버셜오일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버셜 오일은 올 시즌 넥센스피드레이싱을 통해 독자 개발한 100% 에스테르 합성유로 개발된 EXXA RACER 엔진 오일의 뛰어난 성능을 평가받는다. 유니버셜 오일(EXXA)은 올 시즌 GT-200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 

유니버셜오일의 최고급 윤활유 브랜드 EXXA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UNIPOL LAB의 최신 기술인 에스테르 합성유를 기본으로 카 레이싱, 하이 스피드 드라이빙, 롱라이프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하이 퍼포먼스 엔진 오일이다. 

EXXA RACER는 레이싱 전용 엔진 오일이다. 레이싱 환경에서 보호와 윤활 성능을 극대화해 가속 및 고속 주행에 탁월하다. 또, 고온과 고속 주행 상태에서 윤활막을 극대화해 엔진 출력과 성능을 향상하고 우수한 마모 방지성을 제공한다.

조인식에 참석한 손인호 유니버셜오일 대표는 "국내에도 기술력 있는 엔진 오일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마침 넥센스피드레이싱이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표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를 발판으로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는 유니버셜오일이 되도록 주력을 다 할 방침이다"며 "넥센스피드레이싱의 2018시즌 후원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낳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후원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의 개막식은 오는 4월 15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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