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배럴, 코스닥 상장 첫날 '上'…공모가比 42%↑
[특징주] 배럴, 코스닥 상장 첫날 '上'…공모가比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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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수상 스포츠의류 제조업체 배럴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배럴은 시초가 대비 3100원(29.81%)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9500원)보다도 42% 높은 수준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교보,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0년 설립된 배럴은 수상 스포츠 서핑이나 스쿠버다이빙 등을 할 때 착용하는 긴소매 수영복인 래시가드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2016년 매출 232억원과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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