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98억1717만원으로 전년보다 39.5%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075만원으로 전년대비 13.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6억1450만원으로 44.3% 뛰었다.
이날 신세계푸드는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6%이며, 배당금 총액은 29억420만원이다.
신세계푸드는 "홈쇼핑 영업기반을 구축하고 올반키친 영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식품유통사업부문의 제조품목이 확대돼 매출이 상승했다"며 "또한 전년대비 외식사업 부문의 적자가 감소했고 사업부문별 영역 확대, 원가절감을 통해 손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