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드라이빙을 위한 혁신 기술 제품이 미국에서 인증을 받았다.
29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자사의 UHP타이어 'N'FERA AU7가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수송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 FERA AU7은 고급 세단을 타깃으로 하여 개발된 UHP 타이어로 혁신적으로 증가된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한 특허기술인 흡음 블록(Block)을 적용하여 주행 시 발생하는 타이어 소음을 저감시킨 것이 특징이다.
운송부문에서는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이 수상했으며 국내 타이어업체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천경우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제품의 성능과 품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고루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제품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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