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유럽형 파사트 GT' 2월부터 판매
폭스바겐코리아, '유럽형 파사트 GT' 2월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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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파사트 GT 모습.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유럽 중형 세단 시장에서 압도적 판매량과 수상실적으로 상품성 입증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1일 중형 프리미엄 세단 파사트 GT의 출시 기념 사진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 소개되는 파사트 GT는 유럽형 모델이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유럽형 모델답게 이전 세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들이 업그레이드 됐다.  

유럽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파사트 모델이며 까다로운 국내의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신사양으로 무장했다. 특히, 휠 베이스가 기존 7세대 유럽형 모델 대비 74mm 늘어나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을 갖추면서 주행안정성도 높이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 걸맞은 안전사양들도 대폭 강화됐다. 보행자가 도로변에서 갑자기 나타났을 때 경고 및 긴급제동을 보조해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국내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됐다. 이 기능은 짧은 거리를 가다 서다 하는 정체 주행이 많은 국내 교통 상황에 적합한 사양으로 운전자 주의 저하로 인한 사고 발생 예방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프론트 어시스트와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파사트 GT는 기존의 아날로그 계기판을 대체한 12.3인치 인터랙티브 TFT 디스플레이가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탑재됐고 주요 주행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함께 적용됐다.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앞 좌석 통풍 및 운전석 마사지 시트가 장착되며,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파워 트렁크와 이지 오픈 기능, 에어리어 뷰 등으로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은 최상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갖췄다. 

파사트 GT의 상품성은 이미 독일 현지와 유럽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과 수상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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