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종합식품기업 동원에프앤비(F&B)는 혹한기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자사 제품을 담은 '사랑의 나눔상자' 1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원에프앤비 임직원들이 직접 참치캔과 캔햄(리챔) 등을 담아 만든 사랑의 나눔상자는 서초구 내 취약계층과 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나눔상자 기부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진 사회공헌 사업이다. 동원에프앤비는 지난 25일에도 은평구청에 사랑의 나눔상자 100개를 기부했다.
동원에프앤비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을 힘겹게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식품회사로서 더욱 건강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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