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 천궁 레이다 운용 의견 경청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시스템은 지난 24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 중인 공군 방공포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부대는 한화시스템이 납품한 천궁 다기능레이더(MFR)를 운용 중이다. 천궁 MFR은 단일 레이더상에서 표적 탐지, 추적, 피아식별, 유도탄 추적과 교신 기능을 수행한다.
아울러 한화시스템은 고객 관계 증진 차원에서 천궁 MFR 개발과 생산인력이 함께 방문해 부대가 운용 중인 장비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수재 한화시스템 레이다항공사업부장(상무)은 "전 세계인의 축제를 국가가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매서운 추위에도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부대원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한화시스템은 국군장병 여러분들이 긍지를 갖고 국토 수호에 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폍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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