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웅진릴리에뜨에 '동충하초 주정추출물' 공급
동아제약, 웅진릴리에뜨에 '동충하초 주정추출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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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오른쪽)이 웅진릴리에뜨 정윤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제약은 17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뷰티·헬스 기업 웅진릴리에뜨와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 제품 원료 공급에 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앞으로 동충일기 원료인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을 웅진릴리에뜨에 공급한다.

동충하초는 '겨울에는 벌레, 여름에는 풀'이라는 뜻을 가진 버섯으로, 인삼·녹용과 함께 중국 3대 보약으로 불린다. 동아제약은 곤충 대신 현미에 동충하초균을 접종해 '현미 동충하초'를 만들었다. 현미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허가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동아제약으로부터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을 공급받게 된 웅진릴리에뜨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자연모아', 화장품 브랜드 '피알엔'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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