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기차용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엠플러스가 중국 업체와 35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3.86%) 상승한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만9889주, 거래대금 10억6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대신,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엠플러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중국의 TINAJIN LISHEN BATTERY JOINT-STOCK CO., LTD(리센 배터리)와 2차전지 제조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4억9398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2.46%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4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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