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 화재피해 농가 방문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 화재피해 농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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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병관 대표이사(사진 왼쪽 첫 번째)가 농협중앙회 박태선 전남지역 본부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함께 사고 현장을 돌아보며 농업인과 피해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농협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오병관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취임 후 첫 대외일정으로 축사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진도의 농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 대표는 농협중앙회 박태선 전남지역 본부장과 함께 축사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 농업인을 위로하고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약속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전남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을 만나 농·축협과의 상생 발전과 농업인을 위한 보험서비스 제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의 근간인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위한 보험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을 위한 보험상품 개발과 효율적인 보상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17일에는 충남 홍성 서부농협을 방문해 지역 농업인들과 농작물재해보험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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