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올해도 소비자가 기업PR캠페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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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이노베이션

심사위원, 지난해 40여 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확대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지난 9일 SK서린빌딩에서 열린 2018년 기업PR캠페인 대행사 선정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대학생 150여 명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대학생들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3일까지 7일간 SK이노베이션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한 이들 중 선정됐다. 지난해 기업PR캠페인 대행사 선정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대학생은 40여 명이었다.

지난해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기에 올해 큰 폭으로 참석인원이 늘어났다. 지난해에 참석했던 대학생들은 "광고 실무를 눈으로 보게 되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나의 평가가 SK이노베이션 기업PR캠페인에 반영돼 뿌듯하다" 등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시도에 호평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심소은(24세) 씨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SK이노베이션의 기업문화가 느껴졌다"며 "항상 평가를 받는 입장에 있다가 직접 평가를 하는 입장이 돼보니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년 SK이노베이션 기업PR캠페인은 오는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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