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신한카드가 전 개인 고객에게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이자 할부 기간은 업종 별로 다르다. 대형마트, 할인점, 학원, 학습지, 서점, 가구, 약국, 차량 정비, 대학교 등록금에 신한카드 사용시 2~3개월, 백화점, 온라인 쇼핑, 병원, 한의원, 손해보험, 여행, 항공, 숙박, 면세점, 의류 및 아웃도어, 국세와 지방세에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전업종에서는 100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또한 5만원 이상 해외 거래 건을 할부 전환하면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에 설과 졸업, 입학 시즌이 모두 포함되는 점이 특징이다. 무이자 할부 거래 건은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고, 신한BC카드와 법인카드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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