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CES서 하만과 자동차 리테일 솔루션 '넥스샵' 공동 마케팅
삼성SDS, CES서 하만과 자동차 리테일 솔루션 '넥스샵' 공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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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가 2018년 CES 기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하만 쇼케이스에서 하만과 공동 마케팅에 나선 리테일 솔루션 넥스샵(NexshopTM)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고객 행동 패턴 분석으로 최적화 콘텐츠·프로모션 제공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삼성SD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자동차 리테일 솔루션 넥스샵(NexshopTM)을 하만과 공동 마케팅한다고 9일 밝혔다. 하만은 2016년 11월 삼성전자에 인수됐다.

삼성SDS 넥스샵은 자동차 전시장에 대형디스플레이(LFD),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아울러 근거리무선통신(NFC), 디스플레이 터치 기록과 비디오 등을 통해 고객 행동 패턴을 분석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삼성SDS 넥스샵은 현재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전 세계 350여 자동차 전시장에 적용돼 있다.

삼성SDS는 향후 하만의 커넥티드카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이그나이트(Ignite)'와 결합한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임수현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하만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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