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5~6일 경기도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2018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윤종규 회장, 은행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이 참여했다. 작년 말 수립한 '2020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 하에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지위 공고화' 및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우뚝 서는 새로운 10년'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과제별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모든 경영진이 참석한 분임토의에서는 메가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비롯해 워크 스마트(Work Smart), 월드 클래스(World Class) 직원 육성방안,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 등을 중심으로 토의가 이어졌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의 모든 경영진들이 모여 그룹의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룹의 전 경영진이 각오를 새롭게 해 2018년에도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 금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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