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화천산천어축제' 공식 후원
오뚜기 '화천산천어축제'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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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이자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히는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오뚜기)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오뚜기는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1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에는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소재로 한 체험이 마련됐다. 눈썰매장, 세계얼음썰매 체험존,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있다.

숙박 관광객은 야간 산천어낚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대한민국 창작 썰매 콘테스트'가 열려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썰매를 선보인다.

선등거리에서는 산천어등(燈) 2만7000개가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거리 퍼레이드와 무도회, DJ쇼,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오뚜기는 화천 산천어축제를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지역활성화를 돕는 취지에서다. 오뚜기는 이번 축제에서 오뚜기 홍보존과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는 오뚜기의 주요 제품들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된다. 신제품 굴진짬뽕, 팥칼국수 시식행사도 실시한다.

이벤트존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아이스하키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8년 무술년에도 국내 최대 지역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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