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원엔시스, 자본 14% 규모 추징금 소식에↓
[특징주] 정원엔시스, 자본 14% 규모 추징금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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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정원엔시스가 자기자본의 14%에 해당하는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는 소식에 약세다.

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정원엔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원(4.25%) 하락한 203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거래량은 6만5161주, 거래대금은 1억29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원엔시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 2013∼2016년 법인세 조사 결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53억7852만원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14.2%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원엔시스 측은 "세무조사 결과에 이의가 있으므로 즉시 세무당국에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할 것"이라며 "심사청구가 받아들여 지지않을 경우에는 국세심판청구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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