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무술년 '새 가치 창조' 도전
유한양행, 무술년 '새 가치 창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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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은 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 경영슬로건을 발표했다. (사진=유한양행)

교육·사유·실행 실천 지표 삼아 경영슬로건 발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은 2일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라는 무술년 경영 슬로건을 발표했다. 새해를 맞아 미래에 도전하고,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유한양행은 교육(敎育), 사유(思惟), 실행(實行)을 실천 지표로 삼아 인재 양성, 창의적 사고, 즉시 행동하는 기업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희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우리 앞에 놓였던 어려운 난관들을 뜨거운 도전정신으로 극복하고 회사의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와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1700여명 임직원 모두가 투철한 애사심으로 다 함께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개발', '창의', '행동' 이며, 우리 회사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남다른 창의력과 앞선 행동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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