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서울시는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시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현재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98㎍/㎥이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노인·어린이·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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