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18개국서 3만시간 봉사활동 진행
현대건설, 올해 18개국서 3만시간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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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에서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 교육지원, 문화교류 등 분야에서 펼친 활동만 연간 3만여 시간에 달한다.

2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올해 현대건설 임직원과 봉사자 4816명이 3만여 시간을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에는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교량 안전 점검 등 공공시설물 안전진단을 했으며, 지난 7월엔 건설사 최초로 기술 교류형 해외봉사단 '에이치 컨텍'을 출범해 인도네시어 수마트라섬에서 마을 위생시설 건립 등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서울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식에서 현대건설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억3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끝전 누적금액은 약 24억3000만원에 이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해외 기술봉사단 파견, 태양광 랜턴 및 발전설비 지원, 청소년 멘토링 등 국내외에서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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