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나코리아, 중국환자 유치 헬스케어 사업 확대
시그나코리아, 중국환자 유치 헬스케어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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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이나생명)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시그나의 한국 내 법인인 시그나코리아(Cigna Korea)는 지난 21일 중국 법인 시그나앤씨엠비(Cigna & CMB),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중국환자 유치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유치 성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단체는 중국환자 유치 사업화 모델 개발, 유치 협력 및 국내 의료기술 홍보, 의료 학술 교류와 중국환자 권익보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시그나코리아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의료기관 제휴 및 입국 환자 관리와 의료분쟁조정 법률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그나앤씨엠비는 중국 내 한국 의료 홍보와 환자 모집, 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의료 관련 정보 제공 및 보건의료 협력사업 등을 맡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중국 법인 시그나앤씨앰비는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시그나코리아 협업을 진행한다. 시그나코리아와 해당 법인은 전략적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향후 양사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그나코리아 대표는 "시그나코리아의 헬스케어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며 "한중간 의료협력이 더 활발해지고 한국의 경제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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