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 여주군 소재의 방재시험연구원 교육관 1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2006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에 따른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한다.
중소·벤처기업 및 정부기관, 방재기관, 손해보험업계, 학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발포성 내화 점착제 특성을 이용한 고성능 내화 샌드위치패널 개발” 등 총 9개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산·학·연 컨소시엄사업은 중소기업으로 하여금 전문 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자원을 활용하여 생산현장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자율적인 공동기술개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매년 정부(중소기업청)에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재시험연구원은 2001년부터 매년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사업에 힘써왔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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