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측은 유연근무제를 시간제근무, 시차출퇴근제, 집약근무제, 원격근무제, 집중근무제, 육아기 단축근무 등 6가지 유형으로 운영하고, 90일의 출산전후 휴가를 직원에게 100% 사용하게 한 점이 높은 평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남성 배우자 출산휴가를 법규 이상인 5일로 확대 실시하고,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유산휴가, 불임휴직, 자녀학자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