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아이스크림 전문점 '쓰리트윈즈' 첫선
신세계푸드, 아이스크림 전문점 '쓰리트윈즈'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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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 1층에 자리잡은 쓰리트윈즈 매장의 모습. 제품 사진은 쓰리트윈즈 더블 컵. (사진 = 신세계푸드)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기농 브랜드, 스타필드 고양 1층에 둥지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신세계푸드는 유기농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 '쓰리트윈즈(three twins)'의 1호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쓰리트윈즈 1호점은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 1층에 27㎡(8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바닐라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가 압권인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유기농 천일염과 캐러멜이 어우러진 '씨솔티드 카라멜' 등 10여 종의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싱글(110g)이 3900원, 더블(150g)은 5200원이다. 쓰리트윈즈 아이스크림에 시럽과 토핑을 얹은 'TT선데', 'TT선데 플레이트'와 아포가토, 셰이크, 츄러스 등 10여종의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쓰리트윈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생산공장의 반경 27km(17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우유와 크림 등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안정제나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유기농 원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신세계푸드가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해왔다"며 "최근 안전한 먹거리와 고급 디저트 시장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아이스크림 전문점까지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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