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서 선발대회 개최, 김수빈 대상 선정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2017 슈퍼모델 후보 27명 가운데 대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16일 제주신화월드 쪽은 전날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수빈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전년도 수상자 등 2000여명이 지켜본 이날 대회에선 본선 진출자 27인이 워킹 실력을 뽐냈다. 가수 정세운과 청하도 무대에 올랐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처음 제주에서 개최된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대규모 행사와 국제 행사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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