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평창동계올림픽 TV 광고 개시
포스코, 평창동계올림픽 TV 광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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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코

철과 인간과 자연이 조화 이루는 올림픽 구현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포스코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철과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감하는 내용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는 21개 종목 중 20개 종목 장비에 철이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철의 열기가 선수들의 열정으로 승화되고 다시 그 열정이 세상에 퍼지는 모습을 박진감 있는 영상에 담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철의 대제전임을 알리고 있다.
 
특히, 바이애슬론과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은 눈이 아름다운 이탈리아 알프스 스텔비오에서 직접 촬영해 웅장하고 사실적인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장애인아이스하키, 봅슬레이 경기를 남양주 스튜디오에 거대 빙상장을 만들어 촬영했다.

장애인아이스하키 정승환 선수의 호쾌한 슈팅 장면과 피겨스케이팅의 아름다운 공중회전 장면은 주변의 광활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기존 광고와 확연한 차별을 보인다는 평가다.
 
이 밖에 봅슬레이 경기장 배경이 되는 노르웨이 전나무숲, 바이애슬론 경기가 펼쳐지는 북극 빙하 지대, 스피드스케이팅장으로 사용된 러시아 시베리아 빙판 등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 TV 광고는 지난 15일 온에어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방영되며, TV 외에도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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