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11월 공사 보증서 담보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가 2.96%로 전월대비 0.03%p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2.90%였으며 KEB하나은행 2.91%, 신한은행 2.94%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전월 대비 가장 많이 오른 곳은 NH농협은행으로 전월 대비 0.18%p오른 3.30%를 기록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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