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단 꾸려 '진라면' 홍보
오뚜기,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단 꾸려 '진라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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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 = 오뚜기)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10팀 내년 2월까지 활동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오뚜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평창'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지난 1일 열린 발대식에는 오뚜기 임직원과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로 선발된 10팀이 참석했다. 지난해까지는 대학생만 선발했지만 이번엔 20대부터 40대까지 나이대를 다양화했다.

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 '오뚜기'와 함께 '진라면 골드에디션'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진라면의 모델이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모태범·이승훈 선수가 참가하는 경기도 단체로 응원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진앤지니는 진라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서포터즈는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앤지니 서포터즈의 이름은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인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쳐서 지었다. 지금까지 약 300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즈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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