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피플파이는 '메디힐리 허리온팩'과 '허브온팩'의 누적판매가'가 지난달 말 40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허리온팩과 허브온팩은 뜸, 찜질 효과를 적용한 팩 제품으로, 속옷에 부착하면 온열이 지속된다.
피플파이 측은 "2015년 처음 선보여 광고 없이 순수 제품력만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올리브영, 약국,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서 돌풍을 일으켰다"며 "서울에 거주하는 2030세대 여성의 50% 이상이 허리온팩과 허브온팩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제품은 최근 이마트에도 입점했다.
정보영 피플파이 대표는 "유사제품이 많아질수록 그만큼 시장이 커지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 출시해 시장 선도자로서의 자신감과 자부심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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