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하나금투 사장, 터키 총리 면담…경제발전 방안 모색
이진국 하나금투 사장, 터키 총리 면담…경제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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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왼쪽)은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와 만나 경제발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은 5일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와 만나 경제발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을드름 총리는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으로 대규모 사절단과 함께 전날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 기간 터키 사절단은 공식회담과 더불어 한국 경제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만찬을 열고 일부 기업들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협력 방안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만찬 이후 을드름 터키 총리와 주한터키 대사, 니하트 제이베키 터키 경제부 장관, 아르다 에르무트 터키 투자지원청장 등 주요인사들과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별도 시간을 가졌다. 이 사장은 터키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선도적 금융회사로서 하나금융투자가 터키 경제발전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그는 "터키와 한국은 형제국이라 불릴 정도로 각별한 인연"이라며 "하나금융투자는 도로, 항만, 발전 등 인프라 금융의 탑플레이어 선도금융회사로서 터키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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