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OK저축은행이 '중도해지 OK정기예금' 1000억원 판매 돌파를 기념해 기존 연 1.8% 금리에서 0.1% 추가 된 연 1.9%의 금리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1.9%에 중도해지 시에도 연 1.9%를 그대로 적용한다. 은행 정기예금 12개월 기본금리가 1.45%, 증권사 CMA금리가 1.4% 수준임을 감안하면 비교적 높은 금리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10만 원 이상 500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 기간은 36개월이지만 언제든지 필요할 때 해지해도 금리 손실이 없다.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영업점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 비대면계좌개설 앱(OK모바일, SB톡톡)을 통해 개설 할 수 있어 편리하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 되면서 금리 변화를 지켜보려는 고객들에게 단기자금 운영 용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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